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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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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지을 땅이 엄따... 죄 아파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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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KingCrab님의 댓글

초딩 때 서울의 전통한옥 마을에서 자가로 살았었는데.

지금도 그 집이 가장 그리워요.

부모님께서 잘 유지하고 계셨으면 지금 비싼 가격의 자산으로 남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역적모의님의 댓글

한옥이 은근 과학적인 구조라서 내부 인테리어만 현대식으로 하면 실거주 느낌은 가장 쾌적할 듯.

Analogue님의 댓글의 댓글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쓴 구조죠.

마당에 밝은 색 위주의 흙을 까는데
흙에 반사되는 광선을 이용해
내부를 어둡지 않게 하는
간접조명 방식이죠.

창, 방문 크기가 작은 이유는
여름을 나기 위한 주택이 아닌
겨울을 나기 위한 주택이기 때문.

여름을 나기 위해 지어지는
주택들은 대부분 목조주택이죠.
대표적인 경우가
일본, 동남아 등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경상도쪽 6백년 된 한옥에서 자 봤는데 대청의 문짝들이 다 천장으로 올릴 수 있어서 엄청 시원 하더라구요. 벌레 빼면 정말 좋았어요ㅎ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엔 유리창이 없었을테니, 한옥 느낌 나는 시스템 창호로 갈아끼우면 창이 넓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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