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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내년 총선에 출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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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金鉉宗, 1959년 9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이다.


김현종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총선에 당선되어 그후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도전 했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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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아, 저는 이분 모르고 있었네요.

민주당에 인물다운 인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낙엽이 같은 인간 말고요.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아... 김현종이 있었지... 이 사람 그동안의 언행 액면으로만 보면 진보 보수의 구분을 떠나 민족주의자임. 소명의식도 있고 능력도 있고 무엇보다 깡다구도 있는... 노통때 한미FTA 주도한게 이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한동안 오해받고 욕 바가지로 먹었죠. 그러다 문통때 외교안보 쪽으로 임용되었는데 이때도 막후에서 한미FTA 재협상과 미사일 사거리 재협상 등 꽤 굵직한 일들에서 성과를 냈음. 외교부 강경화 장관하고 영어로 싸우기도 하고... ㅋ 이재명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 사람 반드시 붙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 일이 없어도 이 사람은 차차기를 위해서라도 꼭 데려와야 할 사람.

일이등박근님의 댓글의 댓글

강장관도 훌륭한 사람이고요... 다만 수장의 수준을 밑에 사람들이 못따라가는 경우는 왕왕 있죠. 이 해프닝도 아마 수년 전에 문통 해외 순방 중에 외교부 직원들이 작성한 보고서가 김현종 차장 눈에 차지 않아서였던 걸로 압니다. 외교부 직원들한테 김차장이 보고서 똑바로 쓰라고 성질냈는데 이걸 강장관이 알고 우리 직원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그랬다죠. 그게 불씨가 되서 언쟁하다가 막판엔 영어로 대판 싸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_-;; 둘 다 외국물 제대로 먹은 사람들이라 성질 나면 영어가 튀어나오나봐여.

더구나 김차장은 노통 이후에 삼전 법무팀에서 애플하고 소송전 벌이던 사람이니 그 예리함과 자부심이나 고집이 보통이 아니었을 겁니다. ㅋㅋ 둘 다 임자 제대로 만난거죠. 저는 그때 둘이 영어로 싸웠다는 뉴스 보면서 막 웃었는데... 독일 있을 때 보면... 거기 오래 산 한인들도 말다툼할 때 급하면 독일어가 튀어나오더군요 하핳하

김현종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외국에 오래 살다 보면 애국자 아니면 매국노가 된다는... 김차장은 전자로 보입니다. 물론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또 다른 면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액면으로 보면 이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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