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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단지 속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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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냉장 기술이 등장하기 전, 핀란드와 러시아 등지에서 시골 지역 주민들은 우유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유가 담긴 용기에 갈색 개구리를 넣었다고 함.
어찌 보면 아주 비 위생적인 것 같은데, 실제로는 과학적인 증명이 된 방법이라네요.
2012년, 모스크바 주립대학교 유기화학자 알베르트 레베데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럽 갈색 개구리(Rana temporaria)를 연구했는데, 이 개구리의 피부에서 76가지의 독특한 항균 펩타이드(천연 항생제)가 혼합된 보호 물질을 분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개구리가 우유 속에서 헤엄칠 때 이 분비물들이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한 박테리아를 사멸시켜서 우유의 유통 기한을 안전하게 연장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냄.
그런데, 야생의 양서류는 인간에게 위험한 병원균을 옮길 수도 있으므로 현대의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가정에선 이 방법을 시도하지 말라고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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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지혜가 좋은 건지, 아니면 누군가 시도해봤는데 얻어걸린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개구리도 똥을 싸긴 할 건데
.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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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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