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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옆집 부부싸움 살벌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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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담배피러 나갔는데 뜬금없이 들려오는 “나가라고 X발년아! 너 같은 건 애엄마도 아니야!” 라는 말에서 깊은 빡침이 전해지드라구요.


전에도 크게 싸운 전적이 있는데, 좀 때렸던 일이 있는데, 오늘은 거기까진 안 가는 듯.


아내분이 좀 무기력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 분이라,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왠지 짐작이 갈 것만 같은 뇌내 망상이 듭니다.


다들 아내분과 공감하시고 아껴주세요~ 라고 하면 예전엔 덕담이지만, 지금은 퐁퐁남이냐는 소릴 듣는 세상이라네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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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13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벗어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막 들이대지 말고, 됨됨이가 된 사람으로 잘 되시길

KingCrab님의 댓글

설령 아내가 잘못해도 조용히 타일러야지 소리 지르거나 욕하는 순간 깊은 상처를 주고 남자는 가정 폭력범 낙인 찍힙니다.

아니면 깨끗하게 헤어져야죠.

무한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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