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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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대체 뭐지?>
YTN 강제 민영화 과정에 한전KDN 및 마사회가 보유했던
YTN 지분이었던 총 1300만주(30.95%) 입찰 과정에 참여한 곳들 중
윈코리아미디어홀딩스라는 통일교 기업이 있었다.(23.10.20)
이곳은 문선명의 3남인 문현진이 설립한 회사였고,
심지어 SPC라는 특수목적법인 형태였다.
나는 통일교가 왜 YTN 지분 인수에 SPC 형태의 회사를 참여시켰는지
그 진짜 의도가 매우 궁금하다.
김충식(통일교 일본총책)이라는 자가 문선명과 매우 친한데,
그의 입에서 문선명의 3남인 문현진이 정권을 잡았다는 말이 나왔었다.
잘은 모르나 문현진이가 통일교 내 권력을 세습받는다는 의미였을까?
일단, 통일교에서 문현진이가 권력을 세습받았고
그런 권력자와 김충식이가 매우 가깝게 지내면서
뭔가 큰 일을 도모하는 중이라는 생각이다.
YTN 강제 민영화 과정에 분명히 김충식은 개입되었을 것이다.
YTN 민영화 자체가 목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YTN 민영화 상황을 이용만 하고
다른 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나는 추측한다.
김충식의 레이크월드 집에 등록된 사업자만 30~40개였다.
내가 아는 한 일반적으로 한 사무실에 동시 등록할 수 있는
법인의 수는 많아야 2~3개로 제한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30~40개라니...
김충식은 일반 법인 뿐만 아니라,
특수목적법인(SPC)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능숙하게 다루다가 없애고 꼬리를 짜르는 식으로
친일 매국과 관련된 작업들을 해왔을 것이라고 나는 본다.
SPC는 일반인이 만들기 쉽지 않다.
또한 김충식이 보유했던 법인들 중 하나인 '한국교양문화원'...
이거 언뜻 보면 무슨 기관의 이름같이 보이나
실제로는 김충식이 만든 주식회사 이름이다.
그가 정부 기관들 상대로 회의할 때 기업이름이 아닌
기관이름처럼 보이게 속여서 기관 인사들과 미팅하고
국가기밀 정보를 빼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일반 기업이 참석하면 안되는 회의 자리에
저런 명칭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참석하면서
은밀히 친일 매국 관련 작업을 해왔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또한 DMZ 내의 땅을 받아서 통일동산을 만들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일을 일반인 김충식이 혼자서 했을까?
이자는 반드시 정부 부처에 광범위하게 뒷배가 있어야 말이 되는 작업들을 진행했다.
그게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죄다 진행한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 자에겐 친일매국도 수단에 불과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땅에 통일교 왕국을 만들려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든다.
통일교 목표를 이루고자 이 나라도 팔아먹을 수 있는 자다.
12.3 내란 이전에 DMZ 고성 땅을 일본인에게 팔아넘긴 행위도
그야 말로 현대판 친일 매국이다.
12.3 내란이 실패해서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을 뿐...
그는 분명히 친일 매국을 자행했다.
김충식...
이 자를 반드시 체포해서 그간의 행적들을 죄다 수사해야 한다.
김충식... 하면 떠오르는 굵직한 단어들 :
통일교, 문현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일왕, 친일매국, 12.3 내란, 문화재 밀거래...
---> 이것들이 죄다 당시의 정권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워낙 교활한 늙은이의 행적이라...
위 퍼즐을 맞추고 그 뒤편에 있는 진실을 찾으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다.
차주 화요일 1시 경에 국회에서 최혁진 의원이
김충식 수사 촉구에 대한 회견이 진행될 것이다.
사실 이거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누구도 김충식의 진짜 뒷배 규모와 전투력을 알지 못한다.
적정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위험한 일이 아닌가?
하지만 김충식에 대한 의혹을 놔두면
향후 매우 큰 국가적 불행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크다.
이놈을 잡아야 이 나라 거대악과 매국의 뿌리를 제거할 수 있다.
이후의 일들은 하늘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출처: 조상현님 페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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