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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3세기부터 기원후5세기까지 한국사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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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로마주변 국가들 역사들이 규명된 건 로마의 목적에 따라 로마주변국들의 역사연구가 이뤄졌기 때문이죠. 


반면 동아시아에서는 중원정권목적에 따라 자기들과의 교섭부분만 역사에 남긴 것이죠. 따라서 역사서술이 매우 파편적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삼국시대초기부터 역사서를 집필해왔는데 그 자료들이 다 사라지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통합되면서 원본들이 다 없어졌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사에 관해서 우선 할일은 부분적인 연구가 아니라 대강의 개요를 상정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이죠.  왜냐면 주류강단사학계의 큰틀이 이미 효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김상교수의 연구는 bc3세기부터 ad5세기까지 한국사의 대강의 틀을 잘 설정했다고 봅니다. 물론 부분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준왕조선따윈 존재하기 않습니다. 그냥 단군조선의 번국인 준왕정권만 있었을 뿐이고 중국사에 접촉점이 생기다 보니 역사에 기록이 남은것 뿐이죠. 기자전승과 준왕을 연결하는 것은 무리한 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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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또님의 댓글

확실하지 않으니, 얼추 비슷한 프레임으로 정하여 통설이 된 것이죠.
아직 그 프 레임을 유력하게 깨부쉴만한 수준의 새로운 프레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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