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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열차 바닥에 떨어진 '그것'…급한 '변' 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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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50416n00017
위의 사례처럼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눈앞이 하얗게 변하기 마련이다. 급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리를 꼬아 골반에 힘을 들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외괄약근을 조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포인트는 무릎을 꼬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 쪽을 꼬아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상체를 뒤로 젖히면 항문관과 직장관 사이 각이 좁아지고, 대장 끝이 구부러지며 대변을 참기에 용이해진다.
한의학적인 관점으로는 지압을 통해 급한 불을 끄는 방법도 있다. 첫째로 장문혈은 새끼손가락 바깥쪽에서 아래팔 쪽으로 쭉 내려가 손목부터 9㎝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반대편 엄지로 꾹 눌러주면 시간을 벌 수 있다.
둘째로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지압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체기가 있을 때 눌러주는 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급한 변이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 천천히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하면 복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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