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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개조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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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정말 못만드네요. 본 건 있어서 거기서 오는 고정관념에 찌들어서 그런지...


머리 좀만 쓰면 밴 크기에 쟤들 보다 2배 공간의 화장실, 2배공간의 주방 달고도 벙커 없이 3인 취침 공간 만들겠구만.

기밀이나 단열에 대한 개념도 희박하고. 단열재 겹으로 붙이기만 하면 단열 좋아지는 줄 아는...

제대로 단열을 이루면 냉난방에 소요되는 부품 공간이 줄어 단열에 들어가는 면적 비슷하게 보상 받고 배터리, 전기부품도 줄어

결국 비용도 공간도 그게 그거일텐데, 사용은 더 쾌적해지고.

깊은 고민이나 연구없이 남들보다 더 발랐다와 눈에 보이는 비쥬얼에만...

불필요하게 많은 조명, 그럴 거면 호텔가지 뭐하러... 그런 비용 줄이고 배선이나 똑바로 하는 게.

서비스 공간이란 용어는 태생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쓸데 없는 짐 공간을 더 뽑느니 그런 곳에 부가적인 거 안실어도 되게 실용적으로 만드는 게.

외투나 속옷 몇개, 식기조리기구 몇개, 간이 의자 테이블 정도가 다일텐데

뭔 낚시용품이 들어가니 골프클럽이 들어가니 개소리는, 골프를 누가 낚시를 누가 저런 거 타고 다니나, 이동해 모텔가고 민박하는 게 더 편하지


가끔 차에서 몇년 생활했다는 방송에 나오는 특이한 사람들 외에

대단히 잘 만들어도 일년에 손발가락 꼽을 수준으로 쓰는 부가물일텐데 저런 식으로 만들고 금액만...

저러니 절대 사지말란 소리가 돌지, 10년은 고사하고 5년 정도 소유하는 사람도 일반인들 중엔 거의 없는 거고


캠핑 같은 거 별 관심 없고요.

어쩌다 나오는 영상에 이어 요리조리 들여다 본 소감입니다.

경치 좋은데 있음 그리로 이주해서 살믄 되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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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집도 마찬가지  단열 잘되는 패시브하우스 사각형이 정답...  곡선이나 멋내는 순간.. 단열성능 떨어짐...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같은 공간에 표면적 가장 적은 건 원(구)죠. 가구 배치나 그런 것 때문에 할 수 없이 직사각형을 대부분 쓰지만.
주택의 경우 사각형도 땅 방향이나 위치 문제가 아니더라도 채광 등의 요소 때문에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을 벗어나는 게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치즈랑님의 댓글

모터홈이나 카라반에 관심 많아요.

봄여름가을겨울 10년 넘게 캠핑 했었죠.
애들이 크니 시간이 없어 그만 두게 되었는데...
캠핑 그만두고 또 한 10년은
좋은 팬션이나 콘도 호텔...잡아 여행 했죠~.

일단 편해요`
비용은 심지어 비슷해요
나중에는 밥해주는 민박집 찾아 가기도.밥도 하기 싫어~~


모터홈이나 카라반에 관심 많은데`
난중에 한 20년 후에 은퇴하게되면
집사람하고 러시아 거쳐 몽골 지나 유럽으로
캠핑카 끌고 여행가고 싶어요`.

그때까지 우리 부부가 살아 있다면요..

뚝배기님의 댓글

휴대성 좋은 텐트의 약점을 보완한 고퀼 텐트가 나오면 좋을텐데
좀더 견고하고 바닥을 지면에서 띄울수 있는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텐트는 비싼 것 많지않나요? 예전 기술이 아닌데 이젠
물론 간소하게 지고 다니는 것들은 한계가 있지만, 차에 넣고 이동할 수준의 것들은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차 위에 다는 거.
캠핑카만큼 귀찮... 당연 무게 때문에 연비 확나가고 뗏다붙였다 하면 버리고 싶을만큼 귀찮고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귀찮은 거 딱 질색이라 크기 꽤 나가는 suv 있지만 차에서 자 본 적도 없어요, 캠핑은 배낭 이고 트래킹하다 텐트 치는 거 말곤 생각해본 적이...

치즈랑님의 댓글

모터홈 만드시는 분들 영상 많이 봐왔는데
자신들 지식을과신하는 듯...
벡이면 백
그래야 팔아먹으니...
사용자 편의성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 감동을 안해 하는 느낌?

그게 최선이야?
말해 주고 싶은 게 대부분

자동차를 구입하고 독일이든 한국차든...
거기에 베이스를 두고 만드는데..
저거에 혹하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지만
살아보면 불편해서 살겠냐
그래서 카라반이 더 나은데 순전히 공간 활용만 본다면요.

일단 캠핑카에서 일년은 살 수 있는 공간 창출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 거...
염두에 두고 디자인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캠핑카 중에 에어스트림이 제일 나아 보이는 이유죠,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거기서 1년 살거면 그냥 고홈양키 트레일러족인데
그냥 그 돈으로 전국에 몇군데 저렴한 맹지를 사고 컨테이너를 가져다 두는 게... 열군데 해도 차값보다 비싸지 않을 거 같은데유
나중에 개발이라도 되면... 그거 팔아서 유라시아 캠핑카 거지 여행이 아닌 비행기 타고 세계일주를... 큼~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결론부터 말하면 차값이 싸요~ㅋ
그리고 컨테이너에서 살아보면...결론은  못살아요~.

맹지구입비
콘테이너 구입비
따지면....
비싸요.


암튼`
거기서 1년 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필요해요`
캠핑카 만드는 분들이 디자인 공부를 덜해서 문제인 듯..

13개월동안 자작 캠핑카 만드신 분 영상도 꾸준하게
봤었죠`.
역시나 결과물은 엉터리ㅋ`

공간의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제가 잘난척 하는 것 같아
이쯤해서 그만 둬야겠네요.

리빙 텐트가 유행 했던 이유가 다 있죠`.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맹지 7~80평 500, 빈 컨테이너 중고 80, 벽 바닥 되어 있는 거 중고 120~200, 운반에 50 끝!
강원도나 남해안 먼 도서지역 가면 맹지 아닌 2차선 도로 옆에 7~800에 파는 땅도 아직 꽤 있어요.
열개 해봐야 1억이 안듬. 개조 캠핑카 신차 대략 8~9천~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수도랑 전기 하수도는요?
컨테이너 갖다 놓으려면 바닥 공사해야 하고...

그렇게 간단하게?
대충

그냥 박스에서 살죠 ㅋ


맹지면 진입은 어떻게 하고`
뷰는 아주 거친곳일텐데...

거기서 뭐하라고요~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걸 왜...
차랑 비교인데 차에서도 통에 누고 직접 버리고, 물도 통에 받아다 쓰고 하는데
내 땅 내 컨에 놀러갈 때 차에 물통 똥통 가지고 가면 똑같죠.
전기는 뭐 배터리 랜턴 쓰거나, 옆에 전봇대 있음 50만원 주고 연결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편의 시설 일절 없는 오지에 가는 거 아닌 한
웬만한 곳에 편의시설 다 있는 국내 환경에서 이동용이 아닌 차 타고 캠핑 간다는 거 잘 이해를 못하는 건 맞습니다.
차에 텐트 가지고 이동하는 정도야 납득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차타고 캠핑가지 그럼 걸어서 가나요?
요즘 캠핑은 장비 장난 아닌데...

그니까
캠핑 트레일러 산다는데
맹지 10군데 사서 트레일러 갖다 놓으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제가 우습게 보이나요?


놀리는 건가요?
그냥 남의 말은 안듣는 건가요?

유럽까지 간다는데
그럼...
세계 각지에
맹지를
한 100군데 살까요?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왜 이런 오해를 하실까요.
저런 업체들 만들어 파는 거 불편하다는 게 본문이고, 님도 댓글로 공감하신 내용인데
그런 것 사느니 국내면 땅 사는 게 더 낫다는... 저런 식의 업체들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내용의 연장인데
왜 제가 님의 꿈을 폄하하고 짓밟는 얘기를 한 것으로 얘기가 전개 되는 건지?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오해세요.
제가 다른 분 미래에 희망하는 일에 대해, 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아는 바가 있어 하는 단순 조언이나 그런 거면 몰라도
해라말라도 웃긴데 욕하고 폄하하고 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오래 봐오셨으면서...
엇그제 글에도 두분이나 대륙횡단 하시겠단 분들 계셨는데 아무런 말도~
위에 1년이면 양키 트레일러급이라는 건 우스개 소리죠 당연. 그거 때문에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정도는 농담으로 잘 받아주시던 분이셨는데...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일반인이 집도 못짓는 맹지 살 일이 없죠 ㅎㅎ
그만큼 비용대비 효율 안나와 보여서 업체들 비싸게 파는(물론 만든다고 고생한 인건비랑 재료비 생각하면 경쟁도 치열해 그 자체가 턱없이 비싼 건 아닐 수 있는데) 것들 빗대서 하는 얘기, 흔한 그 돈이면~ 하는...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양키 고홈 트레일러 족`?
이상한가요`
미쿡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 듯,,,


그런 분들이 따로 있는 게 아님~
그렇게 여행 하시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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