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보수

암만봐도 필름이 벗겨진 거 같은데

살짝 응용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만약 필름이 붙어있는 거면, 주변 필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샌드페이퍼나 수세미에 물을 살짝 묻혀서 오돌토돌한 면을 조심스럽게 문질러서 평탄화를 시켜주세요.

얇은 일자 드라이버나 식칼 등으로 주변 무늬와 비슷하게 꼭꼭 찔러주세요.

색상이 매치가 안된다고 하니 검은 마커로 다시 살살 문질러주면 좀더 비스무레하게 ㅇㅅㅇㅋ

보수제 색상땜시 필름 벗겨진거 같이 보이는거고유 ㅋ

마무리는 검은 마커로 했단 ㅎ

아항~

목재에 색상 입힐 때는 오일 스테인이라고 ㅎㅎㅎ

그런데 보수용으로 오일 스테인을 사기엔 용량이 너무 낭비라, 신경쓰일 정도 아니면 이쯤에서 마무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요.

오일스테인 소용량두 있단.. ㅋ
선반위에 있는딩 가져다 발라봐야 .. ㅎ

색상 안 맞으면 오히려 티날 수도 있어요.

지단이나 더 어두운 색상 계통같은데, 오일스테인은 색소가 바닥에 갈아앉아 버리니까 사용전에 충분히 바닥까지 막대기로 잘 저어준 다음에 도장 후 색상이 좀 연하다 싶으면 마른 후 몇 번 더 발라주시면 되요 ㅎㅎ

꺼내보니 연한색이네유 ㅋ 의자에 바르려 사둔거였는디.. 어둔색 찾아봐야것서유 ㅎ

진보 하시잖구 왜 보수를 하셔서

ㅋㅋㅋ

탁상공론하는 꼴보수 이야기가 있을줄 알고 들어온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