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온도는 36.7도 이고 방안의 온도는 35도 인데...

피부위에 하나 더 추가하니 더운게 당연한데.. 댕댕이에 비하면 아직 살만한거죠

짱구넘은 그냥 시원한 땅바닥에 배깔고 딩구는데, 가서 만져보면 배가 시원하드라구요.

그럴 때보면 진짜 개팔자가 상팔자인듯

웃통 까고
화장실 타일벽에다
등어리 맨살을 처억~
가져다 대보세요.

순간 북극으로 공긴이동~

해봤었는데 뜨거워서 살 익을 뻔 했어요

인체의 온도는 36.5이지만 인체는 계속 돌아가는 엔진이라 36.5를 남긴 나머지 열을 배출해야하는데
외부 온도랑 차이가 적을수록 배출에 시간이 걸리니 더워 미치는 거... 같은 간단한 이유에 생각이 못미치시는 이유는 더워서~

이해가 안간다면
시퓨 온도 75도 정도 나오는 컴터 70도 정도 되는 사우나에 넣어놓고 주변 온도가 더 낮은데 왜 쿨링이 안돼... 하는 순간 전원 꺼질 듯

명쾌한 답변ㅎ

요즘 컴은 75에선 절대로 다운 안되지 않나요?

온도가 100도 가까이 되면 스로틀링이라고 자체적으로 성능을 낮춰서 버티는 기술이 있긴 한데, 너무 상습적이로 그러다보면 시스템에 물리적 피해가 생길 수도 있긴 하죠.

그런데 75는 따땃한 정도 예요 ㅎㅎ

더위 먹었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 듯 흐르고 아주 그냥 죽겄어요

짱구 숨 넘어간다 이넘아~!

글마는 나보다 더 시원한 세상에서 살고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