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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인 오감도 시 한편이 해석됐다고 ... 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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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뭔 소리인지 몰라서
광인이 쓴 건지 천재가 쓴 건지
해석이 분분했던 거 같은데
광주 과기원 학생들이 해석했다고 합니다
물리학으로 도넛 구조에 넣으면 완벽히 연결된다고...
이상이 물리학에 관심이 있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2차원에 찍혀 있던 숫자판을 3차원 공간으로 확장시켜 물리학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우선 뉴스 영상 50초부터 보면, 숫자판을 대각선으로 이어 수열을 만들고 숫자판 자체를 안으로 말아 토러스(원환면)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뒤집혔던 수열이 정상적인 수열로 바뀌며, 이렇게 구성된 수열들이 폐곡면이 된 토러스에서 무한히 반복됨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스토크스 정리[14]를 이용해, 숫자판이 폐곡면이 되면서
그 내부의 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무한한 수열선을 '내부를 진단하는 도구'라고, 숫자판의 내용을 해설했다.
그러므로 식민지 시대의 세상을 진단할 필요가 있음을 글이 아닌 숫자판으로 표현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위 해석은 "한국시학연구" 2024년 8월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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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물속에서 꼬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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