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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와서 집 앞에 꽁술집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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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조선족 할머니가 운영하는 양꼬치집이 있는데, 두어번 같더니 이 할머니가 저를 막내 동생 대하듯 잘해주십니다.


끝날 시간에 가면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꽁술을 주네요.


길림성 출신 조선족 할머니인데 부지런하고 손님들도 바글바글 합니다.


술도 좋아해서 자정 즈음 가면 저랑 이런저런 얘기하면 술 한잔 해요.


안주는 그때그때 다르고, 술은 원하는대로.


돈복이 있어야 하는데, 술복이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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