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서는 몬테네그로로 갈듯 싶네요

평생에 못가본 동남아를 이번에도 가나 싶었는데, 짝지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

너무 덥고 습하다나 뭐라나요?

거기가 아니면 우랄, 알타이 산맥 가고 싶었는데 모기 많다고 거부.

결국 짝지 독재하에 몬테네그로로 갑니다.

유럽에는 오래 거주했던 터라 그닥 가고 싶지 않는데.

그래서 4일만 있다가 오자니 10일은 있어야 한다고 우기네요.

전세계 모든 나라들 이름을 다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는 첨 들어보네요.

검색해보니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