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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음악 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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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의 곡은 가사를 음미하는 맛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나름의 인생철학을 닮은 곡이라고나 할까요?


연말이 가까워지니 또 다시 나는 열심히 살아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저녁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전진하다보면 어느 샌가 한 걸음 더 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이 되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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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미우님의 댓글

사는 건 대충 밥만 먹어도 살아지는 거라
오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어떻게 하면 밥을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면
먹기 위해 사는 지경에 이르고
먹기 따위 배제 해버리면
살 이유도 사라지는
그런 삶도 삶이 맞나 하는 꼬물대는 생각도
삶던 라면이 끓어넘치려는 찰나
아차차와 함께 사라지는 마법같은 삶을 살다 보면
이게 진정 삶이구나...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제 친구 중에 별별 것들에 의미 부여 하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세상 참 복잡하게 사는 구나 생각했었죠.

그런데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다보니 여유도 사라지는 시점에 그 친구가 생각나면서 그래 살아도 재밌겠구나 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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