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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지와 굥Suck은 너무 닮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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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겪어오고 내리는 결론이고,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장례 치른 후
가족이라도 의절하고
남남으로 지내는 사이라
쪽팔리지만 망설임 없이
글 올리게 되네요.
" 저 해는 나를 위해 떳고
그 덕에 니들도 볕을 쬐는
혜택을 누리는 것이니
고마워해라. "
이게 딱 우리 아버지의 마인드입니다.
쪽팔림, 미안함, 죄의식
이런 영역들이
뇌 속에 존재하지 않는 부류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해
가족구성원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
본인 뜻에 동참하게 할 수 없으니
고함지르고 윽박질러 일을 해결함.
어머니는 평생 순종적으로 살아왔지만
자식들은 다르죠.
과거 본인의 고집으로 결정한 일로 인해
다시 입에 꺼내기도 싫은 결과로
다가온 일들이 너무 많은데
가족들 모이는 자리에서 회자되면
듣기 싫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며
책임회피 & 모르쇠 일관.
지금의 굥의 행동과 진술 과정을 보면서
어찌나 아버지와 오버랩 되는지...
또한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아버지를 두고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그게 또한 살아가는 세상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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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이상은 높게~ 우정은 깊게~ 잔은 평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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