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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보건소 퀄리티가 장난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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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던 보건소는 80~90년대 허름한 방에 독감예방 주사 놔주던 그런 곳이었는데, 오늘 가본 옆(?)동네 보건소는 시설이 겁나 번득하드라구요.
청소년 심리 상담, 노인 휴게소, 정신 건강 도움 프로그램, 다양한 취업 연계, 신체 발달 학습 도움 프로그램, 별별 프로그램이 다 있더라구요.
위에 보이는 사진도 사실은 절반만 찍힌 겁니다. 오른 쪽 옆으로 저만한 것이 더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건 한국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을 간다고 말하는데, 제 주변에 사는 외국인 주로 중국인과 조선족들은 보건소를 먼저 얘기하는 거예요.
보건소와 병원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차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열심히 세금내서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사시는 곳에 있는 보건소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고 무료로 받아보세요.
사람들 디게 친절하고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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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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