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핸섬가이즈

최근 2주일 정도 ocn에서 계속 방송해 준거 같네요.

채널 돌리다가 우연찮게 걸리면 1분정도 눈으로만 보다가 에잉하고 리모콘 꾹꾹했는데,

어제 마침 영화채널에 전부 볼만한 게 없어서 볼륨업까지 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한20분쯤 지나자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하는 느낌이 똭!!!

https://suda-play.com/free/영화소개-터커데일-vs-이블-2010/

위링크에 소개했는 영화가 원작이었네요..

거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블데드의 오마쥬~~~가 듬쀽~

한국형 호러,좀비,악령등의 영화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끝이 궁금해 졌더군요.

보통 이런 영화류에는 띨빵하고 쭉빵한 대학생들이 미끼로 출연하는데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배우는

주인공 이성민이랑 이희준 그리고 박지환 배우밖에 없더군요.

원작에 충실하면서 이블데드의 악령을 덧씌운 스토리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B급 좀비영화 매니아로서 우리나라 요런 코믹 좀비영화도 해외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기대가 됩니다.ㅎㅎ

굳이 시간 내서 보시라는 것은 아니고, 우연찮게 채널에서 얻어걸리면 한번쯤은 봐도 괜찬다라 판단되는

핸섬가이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