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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잠자리는 온돌에 바닥에 자는게 최선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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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갔다가 독감을 심하게 않고 난뒤, 그동안 있었던 지병이 작용해 몸이 좋지 않았던데다 시차 적응을 못해 몽롱했었네요.
그런데다 눈이 침침해져서 사물이 뿌옇기까지 해서 답답했네요.
그러다 어제 거래처 사장을 만나 참치회에 소주 한잔하고 거래처 사장이 별도로 가지고 있는 오피스텔에서 혼자 잤습니다.
그런데 이 오피스텔은 바닥 이불에 보일러를 틀어놓으니 정말 잠자리가 너무 아늑하고 편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고 침침하던 눈도 회복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네요.
앞으로는 바닥에서 잘까봐요.
온돌에 바닥 이불이 최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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