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셀틱: 울버햄튼 전

어제 셀틱: 울버햄튼 전 한국인 선수 4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진기록이 펼쳐졌네요. 

양현준·권혁규 셀틱 데뷔전…한국 선수만 4명 출전

2023-07-30 13:46:51

양현준·권혁규 셀틱 데뷔전…한국 선수만 4명 출전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과 권혁규가 황희찬이 속한 잉글랜드 울버햄프턴과의 친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셀틱의 권혁규와 양현준은 후반 16분 투입됐습니다.

오른쪽 날개를 맡은 양현준은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된 권혁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이 후반 25분 황희찬을 투입하자 셀틱은 오현규를 들여보내면서 한국 선수 4명이 동시에 '코리언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다만 우리 선수들의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울버햄프턴과 셀틱은 1-1로 비겼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셀틱 #울버햄프턴 #코리안더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아마 양팀간의 코리안 더비는 가끔씩 일어나긴 했지만 

4명이 동시에 필드 위에서 함께 뛰는것은 처음이지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