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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 좀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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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신제품 개발을 두가지를 병행 진행하다 돈을 쏙 빨려먹고, 기존 제품 추가 생산에 돈이 여기저기 빨려나가 회사 자금이 0원까지 다다라 어려움에 직면.
일을 과도하게 추진한게 화근.
순간 어려움에 정말 힘들어 새 회사를 차려 조력자를 만들까 고심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력으로 천천히 하나 하나 해결하자고 생각하고 도전.
이제 얽힌걸 모두 해결하고 회사 통장에 +를 만들었네요.
신제품 개발도 거의 완료 단계.
광복절 안에 신제품, 구제품들 수두룩히 출시되면 이제 한숨 놓을듯요.
그게 다 몇배수 수익이 되는 것들이니까요.
다시는 주변 조력 구하려다 제 밥그릇 쉽게 내주는 일 하지 말기로 작정했어요.
대신 휴가 반납하고, 요치니랑 몬테네그로 가기로 한 것도 취소.
요치니한테 나 바쁘니까 울나라로 오라고 하고 어제 뱅기표 끊어주고, 기분 좋게 조용히 생활비 보내주었네요.
요치니 자고 일어나면 통장에 꼽힌 돈에 미소 지을듯요.
울나라 오면 저의 생애 첫 동남아 여행으로 태국에 갈까 고민중입니다.
그나저나 열심히 하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번에는 준비 단단히 하고 아기 갖기 도전해봐야겠어요.
아무튼 최근 2개월간 자금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 뼈저리게 느낀 기간이었네요.
이제야 통장에 찍혀있는 여유 자금에 배가 부르고 포근해져온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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