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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일터에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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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드디어 대망의 큰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라, 마무리 정리하러 나왔는데 혼자 있네요.
작년 8월 부터 한 프로젝트라 거의 반년을 여기서 살았는데, 막상 끝내려니 살짝 아쉽기도 ㅎㅎ
이 일 끝내면 가출한다고 했는데, 드디어 빛이 보임 ㅎㅎ
근데, 여기 사장이 자금이 안 돌아서 추가로 무언가를 더 해야하는데,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나중에 며칠 더 와야 한다는 게 함정 ㅡㅡㅋ
오늘 일 잘 마무리하고 며칠 집 정리하면서 밀렸던 수다플 리노베이션도 마치고 슬슬 가출해야겠어요.
아마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상쾌한 나들이가 될 것만 같은 느낌?
그치만 실상은 거지생활? ㅡㅡ;;;;
전국 각지의 모습을 소개하는 떠돌이 유튜버로 살아가게 될 것만 같네요.
막막한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기도 하지만, 일요일이니 모두들 잘 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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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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