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밥도둑, 삼겹살-식빵-사료 삼합 비빔밥

컨텐츠 정보

본문

제가 아침에는 구운 식빵에 간단히 이것저것 끼워 먹는데 말입니다.


제가 먹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달라고 보타냐가 하도 짖어서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을 줘봤더니 빵을 두 발로 잡고 맛나게 뜯어먹더군요.


보타냐의 코에는 구운 식빵의 향이 그렇게 향긋하게 느껴지는가 봐요.


그후로는 구운 식빵을 가끔씩 줍니다.


오늘은 특식 레시피를 해줘봤습니다.


먼저 삼겹살 다섯 조각 정도를 프라이팬에 구운 후 잘게 잘라서 먹이통에 넣습니다.


그 다음은 프라이팬에 남은 삼겹살 기름 위에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을 잘게 잘라 놓아 기름을 흡수시킵니다.


그리고 그 위로 사료를 부어 30초간 살짝 데쳐서 남은 삼겹살 기름을 마저 흡수시킵니다.


이것을 먹이통의 삼겹살과 비빕니다.


그리고 주면 한 그릇 뚝딱 비워버립니다. 😆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4

조은대님의 댓글

https://blog.naver.com/24soom/222294975616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라서 안먹이는게 좋은 음식들이 많다라는...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수다 7,67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수다 7,676 /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