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원이 중단되자 세금 징수로 돌파하려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우크라이나 거주민이 세금을 내야 하는 "고급" 자동차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2025년에는 이 고가 차량 소유자는 차량 구매 후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가격이 300만 UAH(약 1억 500만원)를 초과하는 경우 연간 25,000 UAH(약 875,000원 )의 교통세(사치세)를 내야 합니다.

■ 첨언) 이러고 보니 현기차, 제네시스는 빠져있습니다.

■ 첨언)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지원되었던 미국과 유럽의 돈은 무기 구입 뿐만 아니라 지원금의 과반 이상이 우크라이나 정부 예산과 공무원 월급 형태로 지출이 되었었습니다.

세금을 올리는 방법도 나름 방법이기는한데, 문제는 우크라이나의 고급 자동차 시장이 워낙 제한적이다는 것입니다.

■ 첨언) 2024년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는 다음과 같은 세계적 브랜드였습니다.

전쟁중이지만 신차 시장이 14% 성장한 거라는데 시장 규모가 참 작죠.

• 토요타 - 10,731대 등록

• 르노 - 7,266대 등록

• 스코다 - 5,033대 등록

• 폭스바겐 - 4,899대 등록

• BMW - 4,833대 등록

• 닛산 - 2,777대 등록

• 현대 - 2,618대 등록

• 푸조 - 2,474대 등록

• 스즈키 - 2,301대 등록

• 마쓰다 - 2,256대 등록

그리고 아래 표는 우크라이나가 특

별소비세(사치세) 형식으로

별도의 교통세를 거두겠다는 자동차 브랜드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