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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씀 : 주먹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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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 할머님 몸에 편찮으셔서 잠수한다고 하셨음.
18일에 할머님 수술이 잘 됐다고 하시고 잠수.
22일에 나와서 즐기고 계심...
갑작스레 형님의 변고로 국밥집에서 일하게 된 거 아실테고...
부모님 얘기 없으시고...
백명도 안 되는 곳에서...
당분간은 받아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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