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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설 토토 사이트에 은행 보안이 뚫린 걸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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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입출금거래 시 돈을 받은 사람은 돈을 보낸 사람의 계좌번호를 확인할 방법 자체가 없음 


(뭔가 범죄 피해를 당해서 경찰에서 정보 제공 명령이 들어가는 게 아니면 안 알려줌)



그런데 일개 사설토토사이트가 따로 입금요청을 안 하고 


자기들이 굴리는 통장으로 돈이 입금되면 몇 분 만에 즉시


"돈을 보낸 사람의 계좌번호를 알아내서" 거기로 돈을 다시 보내버리는 게 발견됨





통장에 몇십만원 씩 모르는 사람 명의로 돈 넣어놓고 


계좌를 보이스피싱 연계 계좌로 신고하면 바로 지급정지되는 걸 악용해서



합의금을 뜯어내는 사기꾼들한테 사설 토토 사이트도 피해를 당하다 보니까 만들어진 걸로 추정됨



은행 지점장 컴퓨터에 코드를 심어서 실시간으로 트랜잭션을 알아낸다는데 


은행 측은 해킹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설명을 못 하고 있음.











같이 토토했나보지....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1

미우님의 댓글

어렵게 지점장 컴까지 안 가도 알아내는 방법은 많은데 뭔
우리 나라 은행 보안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 거 아닌가, 조금만 알면 내 정보로 로그인 해 남의 계좌에서 이체도 가능한 수준이 한국 은행 뱅킹임

요새 털린 기사들 보면 병신 같이 안이하게 관리하다 조만간 대란 한번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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