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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이후 황해 해안선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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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변화가 극적입니다. 환황해권만 고려한다면 동북아에서 인류의 북상은 평야지대를 따라 쉽게 이뤄졌을겁니다.
현재 지형도와 비교해보면 상상하기 쉬울겁니다.
마지막빙하기 직후 인류의 북상은 쉽게 이뤄졌을거고 한반도로의 재이동도 쉽게 이뤄졌을겁니다.
영거드라이아스기 때 많은 동물들이 죽었습니다. 왜냐면 급속히 추위가 왔기 때문이죠. 마치 영화 투모로우같이 왔을겁니다. 그렇기에 소로리볍씨문화를 일으킨 사람들이 우리의 선조라고 보는 견해는 잘못된 거라 봅니다.
빙하기시기 인류의 유전자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을겁니다. 동굴에 갇혀 살았으니 그들의 평균수명도 길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적도부근 인류외에는 거의 살아남지 못했을거라 봅니다. 물론 여기에는 지중해와 흑해부근도 포함됩니다. 빙하기시대에는 극히 일부지역외엔 인류가 거의 살아남지못했고 빙하기가 풀리며 전지구적인 인류의 이동이 있었다고 봅니다.
동북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빙하기가 오며 한반도 구석기시대 인류는 추위에 굶어죽거나 일본 남쪽으로 도망갔을겁니다. 또 발해연안 인류도 추위에 굶어죽거나 중국남부로 도주했을겁니다.
마지막빙하기가 끝나면서 비로소 동북아에서 인류는 북위43도선까지 올라왔을겁니다. 지형도에서 보듯이 요하부근은 사람살기 좋은 땅이고 북위41도선이어서 농사도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의 인류는 장강과 황하하류에 살았지만 소수의 인류는 더 북상하여 우리민족의 근간을 이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