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계 한민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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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2009년에 발표된 기사입니다.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04008
위 기사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석기시대: 3~4만년전에 타이카다이 어족이 동남아 - 중국 동부 해안을 거쳐 한반도로 진입
2. 신석기시대: 1만년전에 알타이족이 중국 중부 - 요동을 거쳐 한반도로 진입
이 두 인류집단의 결합이 현재 한국인의 유전자의 대부분을 결정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즉, 구석기 한반도인과 신석기 한반도인의 혼혈이 현재 한국인의 직계 조상이라는 거죠.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알타이족 또한 타이카다이 어족에서 분기 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청동기시대 이후에도 몇 가지 문화의 흐름이 더 있습니다. 3~4천년전 중앙아시아 스탭 지역 청동기 문화의 동북아시아 전파, 그리고 3천년전경 산동반도-요동반도-한반도 남부로 벼농사가 전파, 전국연과의 만남으로 철기문화 전파 등. 하지만 이 경우는 문화의 전파이지 유전자의 전파는 아니라고 봅니다. 유전자, 문화, 언어, 정치체는 모두 독립적으로 존재 가능합니다. (요동지역의 문화와 주민이 한반도로 이동한 것은 논외로 합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요동지역과 한반도는 지역적 차이일 뿐 동일한 유전자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북방계 vs. 남방계라고 나누는 방식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북방계 얼굴 형태도 모두 남방에서 기원해서 북방의 추운 날씨에 적응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북방계, 남방계를 언급 할 때는 시기가 언제인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초원길을 따라 말타고 질주하던 북방계 기마민족(기원전후?)은 우리 유전자에 별 영향을 못줬습니다. 그리고 신석기시대 초기 이후로는 남방계 유전자 또한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유전자가 어디서 왔는지는 추가로 더 확인해야겠지만, 일단 위의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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