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수도 변천사 (정정)
컨텐츠 정보
- 1,306 조회
- 0 추천
- 1 비추천
-
목록
본문
조승완설의 고구려 수도 변천사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제 나름대로 위치를 추정 해봤습니다.
위 자료는 나무위키를 참고하여 정리한 학계 통설입니다. 고구려 수도가 초기 463년간은 압록강 중류 지역에, 후반 241년간은 평양에 위치했다는 가정입니다.
이건 제가 추정한 수도 변천사입니다. 삼국사기를 보니 수도를 옮겼다는 표현인 천도遷都/이도移都 표현은 4번 나옵니다. 그에 따라 수도를 정리했고, 동천왕의 평양성이나 고국원왕의 황성은 백업용 도성과 궁궐로 이해됩니다.
학계 통설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성과 평지성이 이중수도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적절한 위치에 수도를 정함
2. 동천왕과 고국원왕의 평양성/황성은 현 평양에 위치함
이렇게 추정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글씨는 제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수도는 졸본,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 장안성 등 총 5곳이며 동천왕의 평양성과 고국원왕의 황성은 정식 수도는 아니었지만 평양에 있었다고 봅니다.
이 가정에 대해서 해결해야 할 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대성산성과 고방산성에서 3~4세기 유물이 나오는지?
2. 3세기 평양 인근의 낙랑군은 어떤 상태였는지?
3. 천도遷都/이도移都 의 기준이 무엇인지? -> 백성과 종묘사직을 옮겼음에도 천도가 아니라면, 뭐가 천도일까?
이 세가지 의문점은 앞으로 공부해가면서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참고자료>
- 삼국사기
- 동북아역사넷
- 조승완, 왜곡된 역사, 어드북스, 2008
- 기경량, 고국원왕대 ‘平壤東黃城’의 위치와 移居 기록의 성격, 한국학연구, 2020.5
- 장병진, 고구려의 대방 지역 진출과 영역화 과정,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