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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시 고조선 근거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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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분이 랴오시ㅡ요서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70362/1


강력한 국가 체제 城 구조가 증명

즉 랴오시 문화의 주류인 고동북형은 한민족 계통이라는 게 복박사의 설명이다. 실제 랴오시 지역에서 발전된 청동기 문화를 꾸려온 고동북형 세력은 한국이나 중국의 문헌 기록에 의하면 단군조선(고조선) 외에 달리 찾아볼 수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세력이 상당한 정도의 국가 체제를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

“랴오시 지역에서는 영금하(英金河)와 음하(陰河) 같은 강 주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70여개의 성곽이 발견됐다. 모두 하가점 하층문화 시대에 속하는 이들 성곽이 자리잡고 있는 형태를 보면 3만평 정도 되는 큰 성을 중심으로 그보다 규모가 작은 성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중국학자들은 이러한 성 구조는 강력한 권력구조를 갖춘 체제이며 또한 중원문화 양식이라고 여기지도 않고 있다.” 복박사의 설명이다.





(사견)

하가점하층문화와 그 남쪽일대를 단군조선의 근거지ㅡ요하와 대릉하사이ㅡ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성곽도 발굴되었네요. 즉 국가단계라고 볼 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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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울티마툴레님의 댓글

그리고 오해들 하시는게 만주벌판이라고 하니 미국의 대평원을 연상하시는데 요동요서일대는 평원과 강 산맥 그리고 요택이라고 부르는 엄청난 크기의 습지도 있습니다. 지도에 보면 요하가 보이는데 하구쪽은 삼각주입니다.  즉 요동요서일대는 예로부터 사람들 살기에 좋았던 곳입니다. 기후도 겨울엔 매섭게 춥지만 여름엔 쌀농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흥무대왕님의 댓글

기사 잘 봤습니다.
2003년도 기사군요. 지금은 고고학계에서 하가점하층-상층 문화는 북방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도에 능하문화라고 부른 문화는 현재는 십이대영자문화라 부르고 있고, 제가 제시한 후조선에 해당됩니다. 전조선(단군조선)이 아니라고 봅니다.

울티마툴레님의 댓글의 댓글

음 복기대교수님의 논문과 저서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심하게 말해서 요서고고학에 관한한 복기대외에 다른 교수들은 다 엉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흥무대왕님의 댓글의 댓글

복기대 책은 이미 여러권 읽어봤죠. ^^
울티마툴레님도 최근 나온 동북아 청동기문화 책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울티마툴레님의 댓글의 댓글

네 하지만 국내의 요서요동 고고학 관련 문헌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쓰레기라고 봅니다

울티마툴레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게 아니라 윤내현 등 비주류강단사학자들은 저기와 남쪽을 고조선중심지로 봅니다. 사실상 중국학자들도 고조선 중심지를 요서로 봅니다. 동북공정하며 바뀐거지요. 90년대까지 중국쪽 연구들을 보면 갈석산을 진황도시로 보는데 모두 일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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