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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실성능이 상당히 놀라울 걸로 예견된답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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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시험비행 성공한 거고 한데


어제 자


공대 출신인 거 같은데 

이륙거리 와 비행속도 계산해서 비행성능 유추한 사람도 있더군요


네 뭐 그런 내용이네요 ...


기체를 잘 뽑아서...  실 성능이 예상보다 훨씬 좋을 거 같다는 뭐 그런....


KKMD 유튜버가 카이 관계자와 전화 인터뷰 한 이야기 랍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본 위 글 내용과 상당히 일치해서 놀라고 있네요





https://youtu.be/0KMV4bvUKd8


# KF-21 초도 비행을 현장에서 지켜봤던 관계자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 정리



질문) 왜 이 역사적인 첫 비행순간을 비공개로 진행했나? 국민적 축제의 날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답) 현대 전투기들이 복잡다단해지고 첨단화되면서 초도 비행도 비공개와 공개로 나뉘어 진행하는 예들이 많아졌다.

F-16의 경우도 초도 비행을 비공개와 공개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한 것으로 알고있다

오늘 비공개 초도 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향후 2~3달안에 국가원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공개 비행이 성대하게 연출될 것이며 그날은 국가적 축제일이 될 것이다

초도비행 비공개 결정에 대해 일부 호사가들과 유튜버들이 이야기하는 정치적 음모는 없다

그야말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호사가들과 유튜버들만이 할 만한 이야기이다



질문) 영상을 보면 상당히 짧은 고속주행으로 가볍게 이륙에 성공하는 모습이 보인다. 좋은 징조 아닌가?


답) 현장에서 지켜보던 나도 깜짝 놀란 부분이다. 심지어 오늘 시험비행에서 kf-21은 애프터 버너도 켜지 않은 채 이륙했다

그만큼 kf-21의 추력대중량비가 상대적으로 뛰어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다.

물론 무장이 모두 탑재된 상태는 아니지만 반매립형 하드 포인트에 더미로 장착된 미티어 미사일은 기폭 장치만 제거된 상태로

실제 무게와 거의 차이가 없는 상태였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kf-21의 무장 탑재력이 7.7톤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무장을 장착해도 비슷한 추력대중량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치프 엔지니어의 설명에 따르면 시뮬레이터상 kf-21은 사각형 기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사각형 기동이란 거의 직각에 가까운 급선회를 4번 실시하여 공중에서 사각형으로 보이도록 비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매우 우수한 비행 성능을 증명하는 것이며 kf-21이 해외네티즌들로부터 미니랩터라는 별명을 얻은 것이 단순히 생긴것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준다



질문) 앞으로 쭉 튀어나온 막대기는 무엇이며 왜 랜딩 기어는 접지 않은 상태로 비행했나?



답) 피토관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흐르는 유체의 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시제기에는 모두 장착되는 장치며 랜딩 기어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접지 않은 것이다

첫 비행에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랜딩 기어가 펼쳐지지 않는 경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 비행이 시속 200노트, 시속 400km 로 이루어진 것도 같은 이유이다




질문) 첫 비행의 주인공인 kf-21 파일럿 안준현 소령이 전하는 소감은?


답) 공군 제 52시험평가전대 소속 시험비행조종사 안준현 소령은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많이 긴장했었다" 고 답했다

하지만 막상 정해진 절차에 따라 테스트 비행에 임했을 때 kf-21 시제 1호기는 너무나도 부드럽게 조종에 응해줬고 엔진 소음등도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다고 한다. 모순적이게 들릴 수도 있지만 "매우 편안한 비행" 이었다고도 전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5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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