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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데몬 헌터스 메기강 감독이 고마운 이유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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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같아서 펌 했어요


오늘 골든 곡이

빌보드 1위 달성 했다고 합니다


여성 걸그룹으로 달성한 2번째 기록 이라고 하니 말 다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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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일본의 애니는 너무나 거대했고, 헐리우드는 중국의 전통문화에 점점 심취해갔다(뮬란,쿵푸팬더등), 

이런 환경에서 "한국만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애니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커져갔다>


한국계 디아스포라로서 이런 생각과 꿈을 품었고, 

그걸 직접 각본까지 써가며 스튜디오를 설득해 실행에 옮겼기까지 했다는게 일단 대견하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특별히 이부분이 정말 고마운데, 바로 "진입장벽이 생길거라는걸 알면서도 제목에 K-POP 이라고 떡하니 박아버린 것" 입니다.


지금 엠팍이나 펨코에 기생하는 일뽕벌레들이 한결같이 "일본소니가 만들었는데 저게 무슨 케이팝이냐"라고 연일 떼쓰는걸 목도하면서,

"매기강 감독이 정말 이런것 까지 내다보고 제목을 한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제목에 떡하니 케이팝을 박아넣은 덕분에 국내의 일뽕견들이 짖던 말던, 

해외에선 그 어떤 시비조차 안걸리고 '케이팝'이라고 인정받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효과가 하나 더 잇는데요


지금 중궈들이 조직적으로 "K-POP역시 다 같은 아시안팝이니 A-POP으로 부르자"며 케이팝 희석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게 세계에 안뻗친데가 없는 화교들의 화력과 더불어. 중국의 거대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엇죠


그런데 이시점에 떡하니 제목에 '케이팝'박어넣은 작품이 전세계를 쓸어버리며


세계인의 뇌리에 '케이팝'을 각인시기케 됐으니, 중궈들은 한탄만 나오겠죠


물론 미기강이 이런 상황까지 선견지명을 가지고 내다봤는지는 알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그녀의 뚝심이 이런 부가효과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매기강 감독 조만만 방한한다던데, 정부에서 훈장이라도 하나 줘야 할 듯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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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서 꼬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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