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백신은 좀 쎈듯 (흐,.흐)a

1,2차는 그냥 팔만 좀 아프고 두통 살짝 있고 그랬는데,

3차는 잠깐 감기 기운 있네요. 그리고 겨드랑이까지도 살짝 땡기고 (흐,.흐)a

어제 그제 추운데서 좀 떨어서 그랬는 지도 모르지만, 어제 피곤해서 좀 일찍 전기장판 켜고 누웠는데 잠이 올랑말랑 ㅎ

분명 졸려서 누운 건데 누우니까 눈이 말똥말똥 하다가 몇 시간 뒤척이면서 이불 속 뜨끈함과 이불 밖 서늘함의 경계에서 몸부림치다가 겨우 잠들었죠.

식은 땀 흘리면서 자다가 5시 30분 알람 듣고 깼는데, 눈 떠보니까 6시 40분 ㅎㅎㅎㅎ

그래도 땀 흘려서 그런지 몸은 개운 하네요.

오늘 부터 날이 좀 풀리는 거 같으니까 봄이 다가 옴을 즐기자구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