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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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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과의 축구 예선에서 소림축구로 응한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시작하자마자 발길질 시도했다가 페널티 먹고 완전히 움츠러든 중국을 보여줍니다.


하긴 레드카드라도 받고 숫적 열세를 가지고 싸우면 어찌 될 지는 자기들도 잘 알고 있으니...


주로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초점이 맞춰진 하이라이트 이지만, 잘 보면 김민재에게 팅겨나가는 우레이도 보이고 나름 볼만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인지는 몰라도 이번엔 중국 축구 선수들도 열세이지만 죽어라 막아내겠다는 의지가 살짝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레이가 개그담당 중국 주전이긴 하지만, 어찌 보면 참 대단한 선수인 것 같네요.


왜냐하면 축구는 11명이 경기를 하는데, 나머지 10명이 노답이라 그 팀을 데리고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제약이 많을 테니까요.


중국 골키퍼의 선방이 정말 돋보였고, 평소에는 몸을 사람에게 날리던 중국 선수들이 골을 막으려고 공에 몸을 날리는 거 보면 나름 악에 바친 경기를 했던 것이니 중국 쪽에도 찬사를 보내줍시다.


여담이지만, 한국의 애국가가 흘러나오는데 야유를 하는 중국의 관중.


태극기를 든 사람에게 테러를 하고 한국 선수들에게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수준을 보니, 중국은 몇 세대가 지나기 전엔 매너 수준이 바뀌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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