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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온수기, 햇빛 온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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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재가 태양 에너지를 가지고 온수기, 온풍기를 실제 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치를 개발했는데,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더라구요.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인데, 과연 이게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모르지만, 에너지 절약이나 돈 절약 측면에선 괜찮을 것 같네요.


이런 장치 좋아하시는 분이 있던 거 같은데 ㅋㅋㅋ


저도 나중에 집을 짓게 된다면 이런 거 두 가지랑 태양열 발전까지 시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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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집이 단열이 안되니 저런거 하는거지  패시브 하우스로 단열 잘 되는 집만 지어도 저런거 필요없음.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지열이란 게 땡기네요.

지열도 막 나오는 건 아닐텐데 건설초기에 고려해야 할 게 많을 듯

미우님의 댓글

삽질 같은데
태양광도 그 역사가 기원부터 따지면 150년 더 넘었고 태양열은...
현재 태양열 난방기 설치 직접하면 40만원 정도 수준입니다만, 겨울 웬만한 구름낀 하늘 아래서도 집열이 가능한 진공관 방식 독일산은 수입 부대 비용 때문에 200만원 정도지만
40만원 짜리도 해뜨고 본격 비추기 시작부터 해서 3시간 정도면 온수 나옵니다.
그러나 태양열 1-20년 전에 지금의 태양광 발전처럼 열라게 보조금 주고 설치 장려했으나 시큰둥 했던 건
실제 해 떨어지면 급격하게 식어서 전날 햇살 짱짱했어도 아침되면 16~18도 정도, 여름에야 충분한데 여름에는 별 요구사항 아니고 겨울에는 하나 안하나 추가난방 필요(난방 제외 온수기로만 이용시에 저 수준, 비싼 저장탱크 사용하면 더 나아지지만 비용 급증의 딜레마).
암튼 25평 규모면 그냥 서칭하면 나오는 태양열 난방기라고 옥상에 두는 사이즈 6개 정도 들어가면 해 쨍쨍한 날 야간에는 난방은 되는 수준.

위에 바야바님 말씀이 조금 어긋난게, 패시브 하우스 짓고 태양열까지 이용하면 진짜 난방만 보면 1리터 이하 나올 수 있는데(냉방까지 하면 더 추가할 것이 있고)
보통은 옥상 등 부대 면적을 태양열을 하느니 태양광을 쓰니까 그렇게 안되는 거고 둘을 병행하자면 추가 면적이 필요하거나 집이 더 커져야 하니 단가가...
시골 저렴한 땅에 짓는다면 자금이 허락한다면 모두 다 가능하죠. 다만 누가 알아주냐와 건축비 추가분을 냉난방비에 쓰는 게 10~20대 때부터 설계해 이득 보는 게 아닌 한
이득이 있냐의 문제... 현 시대 물가나 재료비로 따졌을 때.

추가로 태양광으로 전기 뽑아서 말고 태양열로 하는 냉방기도 있음. 당연 태양열이고 태양광이고 선구자는 양키지만 지금은 죄 짜장이 먹고 있음. 저임금 인해전술의 무서움~

미우님의 댓글

잡설 더 추가하면
사실 다른 비용 안들면 자재비 머리 잘 써 요령 피우고 10년 단위 이상으로 보수비 별반 안 들어가게 잘 만들면 꽤 큰 이득 볼 수 있습니다만.
전제 조건이 그 다른 비용에서 젤 중요한 게 설치 면적입니다.
앞서 내용에서 같은 언급한 적 있는데, 땅값이 비싸냐 건축비가 비싸냐 처럼, 특히 우리 나라 같은 지정학적으로 편중되고 좁은 땅덩어리에선...
간단한 얘기로 서울에서 설치공간 3평 더 드는데 그 땅값 1억을 냉난방비로 뽑는데 몇년 걸리냐~
몇백짜리 넓디넓은 맹지에 살면서 폐자재로 효율 상관없이 자작하는 자연인한테는 뭐든 나쁘잖은 솔루션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제가 한 때 생각했던게, 건물 외벽을 태양열 전기 발전 패널이나 그와 비슷한 성능을 내줄 수 있는 걸로 마감을 하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주기적으로 건물 외벽을 청소해줘야 하는 단점도 있고, 고장나면 보수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고...

아니면 돋보기로 햇빛 모으는 것처럼 집중 가열방식이라든가, 굴뚝 형식으로 만들어서 풍력과 태양열 동시에 설치해서 깡충전 능력을 올린다거나 ㅋㅋㅋ

역시 소형 핵융합 발전로가 답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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