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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력을 판단할 때 작전가능일수 라는 개념이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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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군 출신도 아니고


배는 여객선이나 타본 게 다인 사람으로


이런 거 알 리가 전혀 없죠...


그런데 해군은 이런 개념이 있나 보더군요...


뭐냐면 제가 이해한 걸로는


해군이 항구서 출항해서 바다 나가서 버티고 작전할 수 있는 개념인...


해군 배는 모항이 중요 하답니다


이 모항서 나가서 작전을 벌이는 건데

작전 가능일수 개념에 따라 군사력이 많이 좌우된다고...


배 사이즈가 크면 일반적으로 작전 가능일수가 커집니다


이건 군함에 대한 보급이나


배 사이즈에 따라 군함 승조원이 바다서 버틸 수 있는 개념이라고도 하는...


하긴 그 바다에 비한다면 작은 배에서 먹고자고 버티고 살아야 하는데

이게 기간이 길어지면 버티기가 힘들겠죠???


미군 같이 대양함대인 해군은 군함이 다들 큰 이유가 이런 이유라고...


커야 식자재 먹는 것 등 보급도

그렇고 

승조원들 리빙 컨디션이 보장되서 보다 더 긴 시간 버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군함 급 별로 나름 계산된 수치가 존재 한다나 봐요 ㄷㄷㄷ


그래서 그거 넘기면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고한다고 합니다


저도 무식한지라 이런 거 모르다가(배는 그냥 뜨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

알게 됐네요


하긴 해군도 사람이죠


사람이니 사람이 가능한 수치가 있는 것이고...



실제 그래서 해군 중에 작전가능 일수 넘겨서 작전 나가서 버티던 경험있는 해군출신분들이 있더군요

교대함이 고장나서 교대 못하고 그냥 작전을 더 했다고...


아 이러면 어떻게 되느냐?


심각하게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고 영혼 탈출 수준으로 변한답니다


나중엔 비몽사몽 상황서 어찌 근무했는지도 모르고 근무하다 나중에 모항으로 복귀했다고

ㅎㄷㄷㄷ


해군만 아는 이런 게 있나 봐요


영국 근처 대서양 바다가 엄청나게 거칠다고 하던데...


영국 군함이 함선 사이즈 비해서 군인력 관련 공간이 넓은 이유도 이런 이유라고 합니다

워낙 거친 환경이라서


인간친화적 공간이 부족하면 버틸래야 버틸 수가 없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 해군은 이런 거친 환경은 아닌지라 해군 인력에 대한 공간이 부족한 편이죠...


청해부대 군함이 꼭 이순신급 구축함이 파견되는 이유도...


다 이유가 있다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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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1

IbelieveinYou님의 댓글

육군에서 보급일수
공군에서 1일 쏘티
이런 것도 각 군별 작정가능일수랑 비슷한 개념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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