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한준희 페노, 나는 이 이야기 반댈세

컨텐츠 정보

  • 755 조회
  • 1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사전에서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으로 시작해 사전적인 얘기만 하는데

숫적 우위라는 게 스포츠 경기에 어딧음, 교묘한 테크닉이나 전략으로 상대 퇴장 만들지 않는 한


그걸 배제하고 나면, 상대가 바보가 아니라면 상대보다 월등히 많이 뛰어야(그것도 지역적으로만) 가능한 것인데

본선 상대가 우리보다 바보라는 전제를 깐다면 그것만큼 바보 같은 전제는 없을 것이고, 상대보다 많이 뛴다라면 그게 언제까지 가능할 것이며...

뭔가 전달을 하고프다면 담백하게 보이는 그것, 하고픈 그것을 말하는 게 더 좋을 때가 대체로 더 많다고 봅니다.


벤투는 정교하게 만들어 가는 축구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정교하게 후방에서만 놀다가 뜯기고 뒤를 털리는 것 말고는 보여준 게 없고

조무래기 아시아 팀을 상대로 해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그래서 열라게 불안하다가 현 상황에 딱 드러맞는 얘기죠.

ㅅㅂ 언제까지 그 짓거리 계속 하고 있을래 이젠 낼모렌데...가 해주고 싶은 얘기고.

사람은 가끔은 자신이 지키고 싶어하는 품위나 위상보다 더 솔직해야 그 품위나 위상이 더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음.


제가 보는 벤투의 완성본은 지난 4시즌의 토트넘

되지도 않으면서 열라게 후방 빌드업은 강조하고 시작하는 토트넘의 결과는

상대 압박 강하면 되도 않는 공 두세번 돌리다 뻥~ & 상대가 좀 처져주면 하프라인 근처에서나 끼적거리다 뜯기고 역습에 털림.

관련자료

  • 서명
    Meow.gif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922 / 1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17,922 / 19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