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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름 놨습니다...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22.06.30 08:42

1,4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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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고관절 수술이 잘 된거 같아여.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이라는데 고령층에게는 매우 위험한 수술이라는군여.

수혈해가면서 수술을 하는데... 꼬박 3시간 걸렸네여. 엊그제 일인데 이틀 정도 지난 지금 컨디션도 괜찮아 보이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다만 지병인 부정맥 때문에 갑자기 맥박이 치솟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인데... 그건 또 다른 문제이니...

이제 재활치료를 잘 받으시면 될 거 같아여. 진자 엊그제 오전엔 내내 병원 로비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는데...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던 큰누님은 수술 끝나고 나서 완전 넉다운... ㅋ 긴장이 한순간 풀려서 그랬는지 정신 못차리더군여.

아무튼 여러분 기원 덕분으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서명

멍에의 전당으로~

댓글 20

밀워키빅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4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 드립니다. 언능 건강 회복 하셔서 생활에 불편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5

고맙습니다~~ 밀워키님도 공구 기름칠 잘 하세여. 관절이 아주 중요합니다...

밀워키빅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7

벽장속에 잠들어 있는 공구 다시한번 꺼내봐야 겠습니당~~~ㅋ

하늘바라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5

수술이 잘 끝났다니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빠른 회복과 적응 기원합니다~^^

하루 즐겁게 보내셔요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6

고맙습니다~~ 조금 있다가 또 병원에 가봐야 햐ㅐ여.
어머님이 오징어젓갈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네여. ㅋ

하늘바라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8:47

ㅎㅎ잘다녀오셔유
오징어젓갈 맛나죠ㅎㅎ

역적모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01

저희 외할무니가 나이 백살에 골반뼈가 아스러져서 상당히 고생하셨죠.

나이들면 부상도 쉽고 회복도 힘든데, 고관절 같은 경우는 더 위험하고 복잡하고...

아무튼 한시름 놓으셔서 다행이네요.

전 어머니 배꼽에 박은 호치키스 빼러왔는데, 일단 저도 한 고비 넘기네요 ㅠㅠ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20

역쩌기님도 다행이네요.
하여튼 고령이신 분들은 정말 일거수 일투족이 다 위험천만이라...
저희 어머님도 고관절이 왜 골절이 됐는지 모르시더군요.
분명 어디 부딪치거나 하셨을건데... 어디서 어떻게 해서 부러졌는지 모르겠다고... ㅠㅠ

바야바라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09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21

고맙습니다. 이제 재활치료가 남았는데 그래도 위험한 수술을 넘기셨으니...

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10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요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21

고맙습니다~~ 정말 한시름 놨어요 ㅠㅠ

치즈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29

건강하실거예요.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09:36

고맙습니다~~ ^^;;

KingCra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0:11

사람도 자동차처럼 부품 딱 딱 교체하고, 오일 교환하듯이 딱딱 치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해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참 서글픈 것 같네요.

그래도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효자세요.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0:30

고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의료기;술이 좋아서 인공관절도 넣고 하니까...
옛날 같았으면 그냥 자리보전하고 누워있는 수 밖에 없었을테니...
불행 중 다행인거죠.

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0:24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가 꽤 중요합니다
아시는 분 수술 후 재활치료가 잘 안되어서 바닥에는 못앉으시거든요

일이등박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0:31

고맘습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에여... 우리 어머니가 고집이 보통 고집이 아니셔서 시키는대로 안하고 맘대로 하실까봐... ㅠㅠ
아직은 입원 중이시라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고는 계신데...

조은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1:08

어머님 쾌차하시길~~ 이등박근님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뚝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6.30 13:45

박근님 고생 많으셨네요
효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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