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극 경계 중 이라는 한국 전투기 엔진 개발 (펌)

요즘 프랑스 개새끼들 정말 더 싫어졌습니다.
개 사료 로얄캐닌도 프랑스 놈들 브랜드라서 최근에 잘먹잘싸 국산으로 바꾸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항공/유체쪽 전공했다가 지금은 networking field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저 분야 찍먹해본 입장에선(엄밀하게 말하면 저 분야는 아니긴 하지요. 전 공기역학쪽 전공이었고 이건 연소쪽이니) 지금 엔진 개발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 너무 장미빛인거 같아 좀 걱정이 됩니다.
저런쪽은 사실 재료 기술이 절반 이상이라고 봐야 하거든요. 그쪽은 똑똑한 사람 몇몇보단 쌓아온 업력이 훨씬 더 중요한 필드라 발전이 정말 느립니다, 중국도 전투기 설계는 나름 금방 했지만 엔진은 아직도 많이 해메고 있잖아요.
긴 호흡 가지고 천천히 404보다 못하더라도 시제 엔진 만들어서 실어보고 개량하고 그래야 할 텐데 처음부터 414 이야기하고 그러는 게 블러핑 같아 보여서 좋게 보이질 않네요. 처음부터 404 넘어보려고 하면 분명히 엔진 깨져나갈텐데.
목표를 높게 가지는 건 바람직합니다만 action plan은 현실적일 필요가 있는데 사람들한테 너무 기대감만 심어주고 있는 거 같아요.

목표치 삼고 있는 거 보니
414 도 아니고
414 epe 급 그러니 업글 버전 정도 노리는 거 같더군요

근데 좀 외국 경우와 다르긴 할 거 같아요
이미 미 엔진사 주요 협력업체로 각종 기술 축적된 경우가 많아서
충분히 세트사 로도 가능하고
거기에 저 시간 안에 무모함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고 뛰어든 거 라고 하던데...
모르죠 뭐

아 유체역학 쪽 하셨군요

전에 인터넷서 아가리 털고 다니다
정말 카이스트서 kf-21 외형 유체공학 연구 하시는 분 댓글 달아서 상당히 놀랐던 기억 있습니다
무슨 연구소에서 맡아서 연구 중 이라고 하던데...
@@

한국인들 대단하긴 한가봐요

순수 독자 외형 설계는 거의 처음인 걸로 아는데
잘 빠지고 스탤스적으로도 뛰어난 기체 나온 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