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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물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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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소시지, 콜라, 칫솔, 터키빵을 4,475원에 사옴.
이스탄불 신공항은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함.
사람들은 친절함.
택시 기사들은 양아치 수준으로 비용 요구해서 택시 앱 사용은 필수.
이스탄불의 명동이라는데 왔는데, 동네는 구질구질하고, 산동네 겁나 많음.
관광지라 레스토랑 비용 비쌈.
무슬림 동네답게 그런 의상들 입은 사람 많이 보이고, 사람들 의상도 깔끔하지 못함.
술집 극히 드물고, 음식 맛이 심심함.
이슬람 사원에서 때만 되면 동네 마이크 틀어놓고 아~아~아~아~아~ 신음 소리내며 예배봄.
지중해서 기후라 부슬비 내리고, 바람 엄청 붑니다.
비바람에 오늘 귀국해야 하는데, 비행기가 결항 예고가 떳다네요.
나라가 참 심심하고 보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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