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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에 가서 안부 인사 보낸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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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친구들 3명과 함께 4명이서 자가용으로 갔다는데, 사진을 보니 평온하기는한가 보군요.


그래도 그렇지 이 아줌씨들이 이 전쟁통에 크림반도를 가?


아무튼 안전하게 잘 있고, 잠시 후에 집으로 돌아간다고 메세지 왔네요.


그간 스트레스가 많아 바다를 보고 싶다고 그러더니 당일치기로 이렇게 보고 돌아간다네요.


이제야 편히 잠들겠네요.


몇 컷이지만 크림반도 해안 구경하셔요.


이번에 가면 저도 여기로 데리고 간다네요.






HGAgI1f.jpg




fny4PzU.jpg


아래 교각이 우크라이나가 아닌 러시아와 크림반도로 연결된 교각이랍니다.


여친이 돌아오면 촬영해서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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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3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우리도 그렇잖아요... 북한에서 난리칠 때마다 외국에서 보면 전쟁나는 나라로 보이는... ㅋ
정작 우리는 무슨 일 있어? 이런 반응... ㅎㅎ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가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아니라고 안전하다고 막 뭐라고 그러던데.
이게 말씀하신 상황과 유사한 것 같네요.
우크라이나 땅이었던 곳이라 행여하는 생각에 걱정 많이 되었네요.

텍사스머털이님의 댓글

여친은 딱 그런 기분이겠네요... 남북한 뭔가 이벤트 있을 때 외국 사람들이 다 한국 괜찮냐고 호들갑떠는 거..
그런데 바다 풍경 참 좋네요. 한국 바닷가 분위기랑은 많이 다른데... 저런곳에서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만 보고 있어도 위안이 될 거 같음..

텍사스머털이님의 댓글의 댓글

베이 에어리어 쪽 바닷가가 저런 분위기예요. 저기보단 좀 덜 삭막하긴 한데 한국보단 저기 느낌에 가깝습니다. 몇년동안 그쪽에서 살다가 텍사스로 이사왔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때 가끔씩 바닷가 가면 참 좋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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