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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4단계 전염병으로 하향 되고 난뒤 느낀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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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부터 코로나 등급이 하향되며
제가 체험한 불합리....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가 같이 병실에
있으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지원금이 없어졌어요. 덕분에 처음에는
대강 4천원이면 피씨알 검사 받을 수 있던게
가격이 확 올라갔지요. 다만 단계 하향으로
신속항원 검사로도 대체가 가능은 한데
그 금액도 서류 발급비 포함 3.5만원 정도....
보호자가 한번 입실하면 외출 외박이 금지이고
이를 어기거나 귀가했다가 다시 오려면 다시 검사인데....이 무슨 짓인지.... 돈 없으면 보호자도
뛰엄뛰엄 오거나 못나가거나 ....
정말....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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