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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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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컴이 있는데 


cpu 셀러론 입니다 것도 당시 가장 저급 싼 거...


게다가 당연히 산 그대로 HDD이고 ssd 아닙니다


그런데 어쩌고 저쩌고 제가 막 뭔가를 했던 거 같습니다


똥컴이니 그간 해보지 못한 거 다 해봤다는...


그러다 보니 


아니 쟤가 왜 저러죠?


부팅 시간이 20여초...


@@


뭐 부팅되고 나서 시작 프로그램 도느라 시간 더 걸리긴 하는데...



아 생각해보니 최근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체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빨라진 거죠???






참고로 포맷한 적 없어요


ㅎㅎㅎ


그래서 더 놀라고 있다는


프로그램도 기존 깔린 거 에서 지운 것도 별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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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11

잠수함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왜 저런 거죠 ?

제가 최적화에 무슨 컴 도사도 아니고 ...
하다 보니 얻어걸린 경우 인가요???

@@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보통은 컴터가 부팅을 할 때 과정이,

메인보드 전원이 들어오면
1. 바이오스 정보를 토대로 장치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2. 이상이 없으면 OS 부팅 정보가 들어있는 파일을 읽어온다.
3. OS(이 경우엔 윈도우)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을 읽어오면서, 필요한 장치 드라이버 파일 등을 메모리에 차곡차곡 쌓는다.
4.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된 프로그램을 읽어들인다.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램 메모리가 휘발성이라 옛날엔 전원이 나가면 데이터도 다 사라지기 때문에 1~3번을 컴퓨터를 껐다 켤 때마다 똑같은 과정을 무의미하게 반복했어야 했는데, UEFI라는 기술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부품 등을 추가하거나 제거하지 않았다면, 매번 똑같이 반복해야하는 과정을 아예 파일로 만들어서 중간 과정을 건너뛰게 함으로써 윈도우로의 부팅시간 단축을 획기적으로 했죠.

셀러론이라니까 UEFI 기술을 사용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것과 비슷한 것을 윈도우 10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했을 수도 있고, 최적화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위에 4번에 해당되는 자동으로 불어올 프로그램 중에 불필요한 것을 아예 사용하지 않게 했을 수도 있고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교체했다고 하는데, 옛날에 동그란 거 끼우다가 USB로 바꾼거면 위에 1~3번 과정이 좀 더 빨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속도적 이득을 봤을 수도 있겠네요.

어찌됐거나 그냥 간단하게 이전보다는 최적화가 좀 되서 빨라졌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ㅇㅅㅇㅋ

잠수함님의 댓글의 댓글

키보드 마우스는 농담이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바이오스 들어가 보니 UEFI는 맞는 거 같아요...
그게 그런 의미 였군요...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제일 위에 미우님이 제대로 된 답을 한 것이긴 한데, 해야할 많은 내용을 생략해서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이것저것 많이 해보시는 과정에서 쓸 때 없는 걸 많이 깔았는데, 그걸 지우니까 좀 숨통 트였을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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