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커뮤니티 5개월차 소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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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바뀌었으니 9년전에 1년을 갈아넣어 운영한 카페에서 인간적인 실망감을 느끼고, 그이후 어떤커뮤니티를 가더라도 눈팅러로만 있었습니다.

자전거로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는글을 찾다보니..일베란 곳도 가봤고..

사무실 인테리어 찾다보니..루리웹이란곳도 알게되고.. 류현진이 응원하다보니 엠팍이란곳도 알게되고, 쨍깨 동북공정 찾다보니.. 가생이란 곳도 알게되었네요.

지난 8월 가생이사태가 터지고, 임시대피소에서 2개월 참 즐겁게 보냈네요. 메말랐던 감성이 조금씩 살아나는...

톡하고 새로이 오픈하고..1달간 열심히 활동을 했네요.. 거의 경험치 랭킹 6~8위를 유지할정도로요.. 11월 탈퇴하고도 보니.아직 10위라는..애써모은 1200만 포인트도 아깝긴 하구요.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 생각이 들어 대피소사랑방으로 복귀하고..

참 심적으로 난감함도 생기고. 그깟 커뮤니티 안하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울 역쩌기님 뭔가 꿈을 이루어 보려고 새사이트 만든다는 얘기에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힘든일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것!! 개발자든.디자이너든.예술가.작가든 창조하는 직업들 존경합니다.

수다플레이 이제 1주일 되었네요.

회원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뭔가 사이트의 정체성 - 잡담사이트.지식사이트.정보사이트등이든  추구하는 목표가 우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생기면..그에 맞게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되네요.

늦게 퇴근하고..1잔하면서 이런저런..커뮤니티에 대해서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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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수다왕님의 댓글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번 일 하면서 거즘 반 년 동안 겪었던 인간관계가 몇 년치가 함축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라 별별 일들이 많았네요 ㅇㅅㅇㅋ

털건 털어버리고 잘 키워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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