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축구가 뭐라고 스트레스 꽤나 받네요
컨텐츠 정보
- 2,348 조회
- 3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일본이 독일을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사우디때문에 혹시나 했는데 혹시가 현실이 되네요
아.....일본이 이정도까지 발전을 했나요
대한민국도 지켜만 볼 순 없는데 기적이라는게 또 일어나기는 힘들거 같은데
비기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2002년을 제대로 즐긴 세대인데 그 이후로 어째 일본이 잘나가는거 같네요
지난 대회에 원정 16강에 벨기에랑 접전이었고요
이번에는 독일을 꺽다니요
이번 월드컵은 그냥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이러면 편하게 못볼거 같아요
오늘 지면 다음주까지 최악의 기분이 될 듯 한데
축구때문에 이러는거 좋지 않아요 흑흑
관련자료
댓글 3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일본은... 어제 보니 독일이 한물 간 듯 하더군요. 정교한 패스웍으로 전반에 가두리해서 두들겨 팰 때는 와~ 독일이 스타일 바꿨네 했는데... 결정타를 못날리더군요. 어째 기분이 쌔~하다 했습니다. 사실 일본이 초반에 텐백으로 나올거라는 예상은 다들 했을텐데 그걸 깨지 못한게 독일 패착같아요. 결정타만 제대로 먹혔어도 3:1 정도로 독일이 이기는 걸로 끝났을거 같아요.
근데 웬 이민자 출신 선수들이 그리 많은지 깜짝 놀랐네요. 베켄바워, 클린스만이나 발랔 같은 스타선수들도 없고... 토마스 뮐러도 이젠 힘을 못쓰고... 끝내 버텨서 한 골 더 넣은 일본이 이길만 했다고 봅니다. 기분은 물론 더럽습니다. 전범국 더비라고는 해도 그래도 좀 나은 독일이 이기길 바랬는데...
근데 웬 이민자 출신 선수들이 그리 많은지 깜짝 놀랐네요. 베켄바워, 클린스만이나 발랔 같은 스타선수들도 없고... 토마스 뮐러도 이젠 힘을 못쓰고... 끝내 버텨서 한 골 더 넣은 일본이 이길만 했다고 봅니다. 기분은 물론 더럽습니다. 전범국 더비라고는 해도 그래도 좀 나은 독일이 이기길 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