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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궤 제2의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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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제재 하면 ...  영원한 안방 호랑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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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KingCrab님의 댓글

중 vs 미영 안보 논지로 말하면 전기차 말고도 요즘 나오는 내연 기관차들 중에도 옵션들 좋다 싶은 차들도 다 그렇습니다.

그 안보 논리라면 각 나라별로 자국에서 자동차를 스스로 만들어타고 수입차는 아예 타지 말아야죠.

뭐, 문제는 안보를 빌미로 제동을 걸어보겠다는 것이죠.

여튼 중국이 타국 기업에 했듯 역공 당하니 꼬소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논리로 제재를 가한다면 미국, 우리나라, 독일, 프랑스 등의 전기차들도 타국에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죠.

그럼 예를 명확하게 들 수 있는 러시아는 적성국인 미국 테슬라 가지고 안보 위협론을 내세우냐?

전혀 아닙니다.

이는 그저 미영과 중국이 상호 치고 받는 견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 강국으로 부상되는 우리나라는 조용히 반사 이익이나 얻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KingCrab님의 댓글

중국의 버려지는 자동차라?

이는 공급 과잉의 문제일뿐이죠.

자동차 후발 주자 국가로 중국은 전기차 만큼은 서구에 지지않겠다는 전략을 이미 세워놓은 상태죠.

그 결과 국가적으로 밀어주다보니 여러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공급 과잉을 초래했죠.

이 공급 과잉은 정리가 되는 건 필연입니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업체로 정리되어 그 중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을 통일하고 세계 시장을 계속 도전할거로 봅니다.

문제는 중국 전기차가 가격 구성과 퀄리티가 괜찮은 브랜드가 꽤 있어서 이를 쉽게 누르지 못할 거라 봅니다.

중국이 미국과 영국 시장을 포기해도 팔 수 있는 나라들 널렸다는 점.

오히려 중국 전기차 가격을 선호하는 나라들도 꽤 존재한다는 점.

중국 내수 브랜드가 망할 건 망하고 공급 과잉이 정리가 어느 정도되고나면 살아남은 중국 기업들이 승승장구할게 빤해보입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러시아 잡는다고 중국 밀었다가 더 큰 화를 만들었다는 점이죠.

KingCrab님의 댓글

그리고 오히려 우리나라 현기차도 중국 배터리를 선택한 차종 꽤 존재합니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이 가성비에 중국제 배터리를 선택한 차종들 많습니다.

갈수록 뒤엉켜 있는 점입가경이 되어가고 있죠.

여튼 중국의 커가는 4대 산업인 스마트폰, 드론, 전기차, AI는 중국의 국부로 이어지기에 견제는 이뤄지지는게 우리 안보와 경제 반사 이익을 노릴 수 있겠지만, 미영의 연대만으로 누르기에는 그 소비층이 글로벌 국가에 너무 널게 드리워졌다는 점입니다.

KingCrab님의 댓글

안보론으로 따지자면 글로벌 포털 구글과 메일, 구글맵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 있죠.

여튼 미영과 중국이 알아서 치고 받을 문제에 우리나라가 구태여 그 사이에 기어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국을 견제하려고 생각했다면 오래전부터 EU와 나토에 가입하려고 했던 러시아를 끌어안았어야죠.

문제는 러시아가 EU에 가입하면 대륙으로 붙어있는 이 나라가 삽시간에 맹주로 등극하게 되고, 나토에 가입하게 되면 유럽의 평화 모드로 방위 개념이 느슨해져 미국과 영국이 유럽에서 골목대장을 해먹을 일들이 줄어들어 미영이 결국 반대를 해온 그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만.

반대로 그들의 입장으로 중국과 러시아 두 국가를 잡을 수 있다는 건 오산이라고 봅니다.

미국의 힘은 기축통화 달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미국이 쌓아놓은 국부로 세계 권세를 누리고 있지만, 달러의 위상이 계속 흔들리게 된다면 미래에는 점점 많이 오그라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은 자국 부가가치를 달러로 마음껏 산정했고, 터무니 없는 비용으로 여러 무기들과 산업을 유지했지만, 달러 위상이 흔들리면 이게 힘들어진다는 점이죠.

막말로 미국이 F35 개발에 들인 천문학적 거품 투자 비용을 우리나라가 사용한다면 우주 방어군을 만들 비용이죠.

미국의 이런 분야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그만큼 자국 기축 통화로 부가가치의 거품이 컸던 것은 사실이죠.

독일의 경우 그동안 7배나 값싼 러시아 에너지로 산업을 승승장구 이어오다 지금은 휘청이고 있습니다.

독일이 산업의 근간이었던 값싼 에너지 공급을 포기하면 독일도 과거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미국이 중국 잡는데 제발 집중했으면 합니다.

러시아와 중국 둘을 잡겠다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공, 중국이 더욱 결집하게 되고 앞으로 이들 국가들은 확대가 될 겁니다.

그리고 이들 국가들이 조만간 통합 디지털화폐를 출범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호 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들이 달러화 위상을 계속 흔들 거라 봅니다.

오랜 기간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하면서 가짜 선동 여론을 너무 맛깔나게 써먹어왔죠.

있지도 않은 대량 살상무기 타령으로 일으킨 이라크 전쟁에서 민간인 100만명을 죽인 미국과 영국에 대해서는 함구하다, 미영의 오랜 음모가 도사린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솔직히 기도 안차는 면도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지금까지 이어온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러시아라는 진주"를 중국에 갖다바친 꼴이라고 봅니다.

중국만 땡잡은 이 사태가 참 아쉽습니다.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너무 늦은 감이 있죠... 굵직한 전략산업들도 그렇지만 생필품은 현재로선 짱깨산 외엔 답이 없어요.
이걸 탈피하려면 짱깨 가격에 그 정도 품질을 만들어주는 제 3국을 찾아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짱깨산이 욕먹지만 그 정도도 못만드는 나라들이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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