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중국 청년에게 100위안 빌린 설

컨텐츠 정보

본문

지갑을 모스크바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중국에서 유통할 돈이 없어 캄캄.


공항으로 마중나온다는 중국 친구를 오게 냅둘걸 거리가 멀어 민폐주기 싫어 제가 지하철 타고 가겠다고 오지 말라고 했던게 후회 막급.


아랍에미리트에서 사용했던 삼성페이는 중국에서 무용지물.


공항철도 탈 35위안(6,500원)이 없어 캄캄하던 차에 모르는 중국 대학생한테 100위안(18,500원) 빌려서 목적지로 가고 있네요.


중국인들 타인에 무관심한데 훈훈한 남자 대학생 덕에 이동중입니다.


하여간 이놈의 건망증.


그리고 베이징은 왜 이렇게 추운 거임?


s9E2Uth.jpeg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2
수다 8,013 / 1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수다 8,013 / 19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