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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신매매로 붙잡혀와 8명의 아이를 낳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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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5

KingCrab님의 댓글

이건 극악무도한 범조인 것도 맞으나 중국과 우리 사회가 눈여겨봐야 할 사건이라고 봅니다.

중국은 결혼할 때 아파트를 신랑이 구입해와야 하고, 우리나라는 최소 전세 이상을 신랑이 준비해야 합니다.

1.5룸이나 작은 평수의 월세에서는 거의 결혼시작을 하지 않고 있죠.

그리고 시골 총각에게는 여자들이 시집을 가지 않고, 또 이를 강제적으로 시행할 수도 없는 도농의 수준차를 극복해야 할 문제를 안고 있죠.

그리고 신부측 부모의 결혼 개입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결혼관이 매우 까다로워졌어요.

러시아, 유럽의 경우는 사랑하는 남자라면 그 남자를 따라가는 분위기이고, 작은 월세에서 신부가 기꺼이 출발하고, 부모님께는 딸이 자기가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이 남자라고 사개 인사시켜드리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중국에서는 시골 총각들이 장가를 가지못해 성적인 해소를 못해 자기 모친과 해소하는 일들도 암암리에 벌어지는 사회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사회 현상 덕에 한중 모두 결혼 시기가 매우 늦춰져 있죠.

중국과 한국은 분명 결혼관에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 나라라고 봅니다.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작년 중국 출장 갔을 때 현지 엔지니어가 한탄하더군요.
 결혼하려면 집을 처가에 사줘야 한다고
그럼 그집은 처가 될 집의 아들에게...
돈없어서 결혼 못하겠다고...거참..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한편으로 보면 중국이 저러는 것도 우리로서는 다행이기는 하죠.

이것들이 제때 결혼해서 애들 팡팡 낳으면 우리로서는 큰 후환거리죠.

역적모의님의 댓글

중국 시골에는 아직도 저런식으로 하는 곳도 있다네요.

몇 년 전엔 옷도 안주고 외양간에 묶어놓은 일도 있었던 사건이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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