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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운하 계획은 이미 한번 실패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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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4조원 니카라과 대운하 수주

시간을 거슬러 2012년 9월 26일 니카라과 정부와 중국의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 Hong Kong Nicaragua Canal Development Group)

은 니카라과 운하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당시 중국측 HKND의 대표는 베이징의 통신그룹 신웨이(信威)의 왕징(王靖) 회장이었고, 니카라과의 대통령은 오랫동안 좌파 반군단체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을 이끌었던 다니엘 오르테가(Daniel Ortega)였다. 

반미주의자였던 오르테가 입장에서는 거대한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가난한 니카라과의 산업을 부흥시킬 계획이었다.


2018년 2월 HKND는 홍콩 본사를 폐쇄했다. 전화도 없고, 새로운 주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유령회사가 되어버린 것이다.

지난 1일 아랍의 알자지라 통신은 니카라과 운하가 지나갈 현지를 방문해 “니카라과의 500억 달러 운하 계획이 6년만에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올해말에 미국의 뒤뜰인 니카라과에 중국이 건설한 운하가 준공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운하 건설 발표를 한지 6년이 지나도록 운하가 지나가야 할 뭍엔 소떼들의 목초지가 그대로 남아 있고, 인부들은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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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니카라과에 운하 건설하겠다고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며 신흥재벌에게 맡겼지만  중간에 빼먹었는지 잠적해버림 

태국도  뭐... 비슷한 결말이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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