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홀로 고립시키냐 마냐 따라 세계 경제 공황 발생 유무가 달린

미국이 중국 잡는 타이밍을 이미 놓쳤죠.
미국이 주도한 FTA는 미국 스스로가 개나 줘버려하고 거꾸로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하고 있으니 정말 가관이 아닌 상황이죠.

성동격서라는 전략이 있죠.
중국 잡으려면 러시아를 미국이 끌어안았어야 했는데 이마저도 내팽게친지 오래.
러시아도 더 이상 서방을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팽배.
미국은 탈냉전 시대에 나토를 열심히 확장하고 종국에는 러시아는 중국에 붙고.

한국이 언제까지 미국의 비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미국이 중국 까라는 날에는 한국은 최전방이 됩니다.
제 2의 우크라이나 꼴 예약이죠.

독일 통일도 동맹국 미국과 영국은 매우 탐탁하게 생각한 게 아닙니다.
소비에트의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하죠.

한반도 주변에 더 강해진 중국을 맞선 한국을 설정해놓고, 수십년간 서방의 뒤통수 갈겨 맞은 러시아를 원수로 삼고 한반도 통일을 염원한다?
가뜩이나 저출산국에 인구 재앙이 될 미래 전쟁을 머리에 이고 사는 꼴 되었죠.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왜 사람들이 우크뽕에 빠져있는지.
우리는 기승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두해야 하는데, 이상한 우크뽕에 빠져 한반도 위기를 높여놓았으니 말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다음 대통령이 되면 원상 회복하기에 급급한 현안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사안을 똑바로 보는 분은 이재명 대표 뿐이라고 봅니다.

슈퍼파워 미국과 전쟁해서 이길 나라는 없지만, 향후 사회는 다극화 사회로 미국이 만든 인과응보로 미국 달러화 가치는 계속 집중되지 않고 새로운 대항마들이 계속 등장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슈퍼파워국은 전쟁에 의하기보다 스스로의 모순에 의해 무너졌다는 점 깊이 생각할 문제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오판으로 계속 커질까 저는 그게 진짜 걱정입니다.

미국 탓도 있겠지만

유럽 탓도 큰 거 같습니다

트럼프 당시 미국 견제한다고
친중국 노선으로 가다가

되려 지금 유럽 전체가 중국과 엮여서 불 같이 붙게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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