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들이 감기약, 해열제 싹쓸이 중이라는 말을 들으니까 생각나서

며칠 전에 우체국에 택배보내러 다니면서 경험한 일인데, 옆에 있던 남자 한 분이 중국(?)으로 택배를 보낼 건데 보낼 수 있냐고 우체국 직원에게 물어보더라구요.

내용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대화를 보니까 코로나 검사 키트더라구요.

그래서 담당 직원이 보낼 수 있나 확인해보니까 보낼 수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낼 수는 있지만, 해당 통관이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ㅎ

오늘 부터 중국인들 대량 입국 가능하던 거 같던데, 중대위는 이걸 코로나 검사를 할 지 말지를 오늘 결정해서 발표한다고 했던가... ㅡㅡㅋ